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91흥진호 나포사건 (문단 편집) == 의혹 == 납북이 알려진 시점에서 정부가 전혀 몰랐다는 점을 들고 일부 야권과 언론에서 음모론적인 의혹을 제기했으나, 선원들이 귀국해 해당 선박은 상습적으로 북한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실행했으며, 해경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GPS를 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선주가 처벌을 두려워해 허위 정보를 해경에 보고해 실종 시점을 속였고, 선장 역시 고의로 월북해 조업을 진행 하던 중 나포 되었다고 인정했다. 돌아온 선원들은 본인들은 북한 간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간첩으로 모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래에 제기된 의혹을 반박하자면 다음과 같다. * 선원들이 나포되어 있는 동안, 아니 실종이라고 알려진 기간 동안에도 선원 가족들이 이들을 애타게 기다린다는 내용 등은 보도된 바 없다. 더구나 과거 납북 되었다 돌아온 어부의 사례 등 유사 사례에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귀환하거나 가족과 만남을 피하는 사례는 없다. 거기다 무슨 신변을 보호를 하겠다는 것인지 그 취지가 드러나지 않았다. [br]→ 해당 의혹에 대해 흥진호 선원 중 1명은 [[http://news.joins.com/article/22073756|언론 인터뷰]]에서 울진 후포항 도착 후 배에서 내릴 때 선원들이 마스크를 쓴 이유에 대해서 “얼굴이 알려지면 가족들이 시달리고 피해를 볼 것 같아 쓴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들이 공작원, 간첩으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겪을 고통을 걱정했던 것. 흥진호 선원들은 배에서 내린 뒤 곧바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를 받았다. * 흥진호가 실종되었다는 기사 자체가 송환 이전에는 아예 없었다. 정부에서 흥진호가 북으로 간 것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종 사실 자체는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상식적으로 국경 근처에서 배가 사라진 것을 언론이 인지했다면 작은 어선이라 할지라도 언론이 호들갑을 떨기에 충분하고 특히 보수 언론에서는 대서특필할만한 사건인데도 전혀 보도가 되지 않았다. [br]→ 선주가 처벌을 두려워 해 실종 된 이후에도 고의로 해경에게 독도에서 조업이 진행 중이라고 실종 시점을 속였다. 또한, 선장 역시 GPS를 끈 상태로 조업을 실시 했기 때문에 해경은 '납북' 보다는 '침몰'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 선박의 통신 장비 역시 의문이다. 국내법상 2톤급 이상 되는 모든 어선에는 VHF-DSC라는 장비를 의무 탑재하도록 되어 있다. 이 장비는 일종의 통신 장비로 유사시 다른 배나 해경 등에게 무전 통신 등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 외에는 별도의 장비를 또 탑재하지만, 이런 장비는 어부가 잡으려고 하는 어종에 맞춰 필요한 어군탐지기 등을 장착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흥진호는 비슷한 규모의 복어잡이 어선과 비교했을 때, 과하다고 싶을 정도로 많은 통신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흥진호에는 어선이 아니라 100톤급 이상 되는 일반 대형 선박급에서 주로 장착 및 사용하는 레이더와 위성 전화 장비까지 탑재하고 있다. 레이더 안테나도 2종류가 달려 있는데, 크기가 작은 것은 [[X-Band 레이더]]이고, 크기가 큰 것은 S-band 레이더다. X-band 레이더는 민간과 군에서 소형 선박 등에 주로 사용하는 탐지 장비로 근거리 탐지에 유용하다. 그런데 S-band 레이더의 경우 중장거리 탐지가 목적이며 해상도와 정확도가 우수하다.이런 장비를 흥진호 급 어선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다 이 정도 통신장비를 구축한 어선은 위성 통신을 쓸 수 있고, 유사시 해양의 어디서도 조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거기다 이 장비는 국제 해양법에 의거한 장비이기 때문에 국내 영해뿐 아니라 국제 조업 중 조난되면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와 같은 장비를 구축한 배가 바다를 헤매다 북으로 들어가기는 어렵다. 그리고 유사시 발각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나포 사실을 해경이나 군에 통보할 수 있다. 그런데 흥진호는 GPS를 끄고 사라졌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북한 경비정을 피해 1시간 가까이 도주했다면서 왜 그동안 이 좋은 통신장비들로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을까?''' 처벌이 두려워서? [[간첩|북한과 특별한 연고가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국에서 받는 처벌보다 [[납북]]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 지금 시기에 복어는 대화퇴어장에서 잡히지 않고, 지금시기에 복어잡이를 하겠다면 제주도 부근으로 가야했다. 기사 링크[[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960&Newsnumb=20171119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